빅토리아(갈리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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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갈리아 제국의 실권자.
2. 상세[편집]
아우렐리우스 빅토르의 <카이사르의 책(Liber de Caesaribus)>에 따르면, 갈리아 제국 3대 황제 빅토리누스의 어머니로, 아들이 반란에 휘말려 살해된 뒤 군단에게 막대한 자금을 줘서 자기 편으로 삼은 뒤 갈리아 아퀴타니아 총독이었던 테트리쿠스 1세를 차기 황제로 지명했다고 한다.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녀를 30인의 참주 중 한 사람으로 거명하면서, 빅토리누스의 아들인 소 빅토리누스를 황제로 세웠지만 그도 곧 살해되자 테트리쿠스 1세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 자신이 "Mater Castrorum(군단의 어머니)" 및 아우구스타를 칭했으며 자신만의 동전을 주조했지만, 테트리쿠스의 황제 즉위 직후 살해되거나 자연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를 입증하는 고고학적 증거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히스토리아 아우구스타가 신뢰도가 지극히 떨어지는 저서로 악명높기 때문에 빅토리아가 아우구스타를 자칭했는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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